어린이집 면담 (아빠 참여, 보호자 소통, 발달 상담)
어린이집 정기 면담에서 교사가 아빠에게 전달사항을 주지 않고 "어머니께 꼭 말씀드려 달라"고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. 솔직히 그때는 제가 뭔가 잘못한 건가 싶었습니다. 하지만 매일 등하원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고, 지금은 아이에 대해 아내보다 제가 더 많이 알고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. 아빠가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신뢰받는 보호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.아빠가 등하원을 맡으면 생기는 일아내가 복직하면서 딸아이의 등하원은 자연스럽게 제 몫이 됐습니다. 처음 어린이집에 가는 날과 적응기간 동안은 아내가 주로 함께했습니다. 딸아이가 낯선 환경에서는 엄마 쪽으로 더 많이 달라붙는 편이었고, 그게 아이한테도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습니다.그런데 정상 등원이 시작되고 제가 매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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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6. 22: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