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째를 낳을 때 저는 백일해 예방접종(Tdap)을 맞지 않았습니다. 산부인과에서 알려주긴 했지만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. 그런데 둘째를 준비하면서 신생아 백일해 감염 사례를 접하고 나서야 '첫째 때 왜 아무도 이걸 알려주지 않았을까'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Tdap 백신은 단순한 예방접종 하나가 아니라 아기가 스스로 면역을 갖추기 전까지 가족이 대신 만들어주는 보호막입니다. 임신 중 맞는 시기와 이유, 가족접종이 왜 필요한지 제가 직접 알아본 내용을 정리했습니다.백일해 접종시기와 Tdap 백신의 원리질병관리청은 임신 27~36주 사이를 백일해 예방접종의 권장 시기로 명시하고 있습니다(출처: 질병관리청). 제가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'왜 하필 27주부터냐'는 의문이 들었는데, 이유는 태반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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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2. 09:05